2013년 6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원추형의 좌우 대칭을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은 옛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등산하는 사람이나 멀리서 감상하는 사람, 관련시설을 찾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후지산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양한 목적에 맞게 후지산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등산하는 사람이나 멀리서 감상하는 사람, 관련시설을 찾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후지산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양한 목적에 맞게 후지산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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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에서 후지산까지 가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
- ■ 고속 버스
- 신주쿠역 서쪽출구 버스터미널에서 ‘가와구치코역’행 또는 ‘후지고코’행을 이용
- ■ 오다큐 특급“로만스카”
- 오다큐선 신주쿠역에서 고텐바행 특급“로만스카”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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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고코 호수의 하나인 가와구치코 호수 옆의 가치카치산의 로프웨이로 산 정상에 오르면 후지산은 물론 산록의 거리를 바라볼 수 있다
- 교통: 가와구치코역 하차 도보 15분 또는 버스 10분(로프웨이마에 버스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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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기슭 고텐바에 있는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면서 후지산을 즐길 수 있다
- 교통: 고텐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15분

아름다운 모습의 후지산은 옛부터 일본의 미술 및 예술에 영향을 미쳐 왔는데, 과거의 많은 작품들을 보면 그 점을 알 수 있습니다.
-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작품 “부악36경 개풍쾌청” 통칭 ‘붉은 후지’는 많은 일본인들이 아는 대표적인 작품. 1800년대의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 후지산의 존재감을 알 수 있다.
- 조금 색다른 곳으로서, 일본의 공중 목욕탕인 ‘센토’ 벽면에는 후지산이 그려진 욕탕이 많아서 후지산이 일본인의 생활과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 등산 시즌은 7~8월입니다. 그외 시기에는 등산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 * 고고메부터 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제대로 된 등산 도구 준비는 필수.
- * 산 정상은 3,776m, 등산이 시작되는 고고메도 약 2,300m. 산기슭의 기온보다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방한 대책은 확실하게!
- * 표고가 높기 때문에 공기 중의 산소량이 희박. 두통이나 구역질을 동반하는 ‘고산병’에 걸리기 쉬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신속히 하산할 것.
- *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되돌아가는 것도 필요.



- 후지요시다구치(가장 일반적인 등산로)
- 교통: 신주쿠역~후지 스바루라인 고고메(버스 약 140분)
- 후지미야구치(정상까지의 최단거리 루트)
- 교통: 도쿄역(야에스 출구)~후지미야구치 고고메(버스 약 140분)
- 고텐바구치(고저차, 거리가 가장 큰 상급자용 루트)
- 교통: 신주쿠역~고텐바역(오다큐 특급“로만스카” 약 100분) 고텐바역~고텐바구치(버스 약 40분)

아래로는 후지산 기슭부터 멀리 있는 산들까지를 전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은 절호의 관광 명소입니다.
※표고가 높으므로 추위 대책에 주의
- 후지산 기슭에는 화산 활동으로 생긴 5개의 호수가 있으며 풍부한 물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각각 다른 각도로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는 이 호수들을 돌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야마나카코 호수 >> 후지급행선 ‘후지산’역 하차 후지급행 버스 ‘후짓코호’ 호텔 마운트후지 버스정류장 등에서 하차
가와구치코 호수 >> 후지급행선 ‘가와구치코’역 하차 후지급행 버스 오이시 펜션마을 방면행 유람선 로프웨이 버스정류장 등에서 하차
사이코 호수 >> 후지급행선 ‘가와구치코’역 하차 후지급행 버스 사이코 민박 방면행 주니가타케 등산 입구 버스정류장 등에서 하차
쇼지코 호수 >> 후지급행선 ‘가와구치코’역 하차 후지급행 버스 쇼지코, 모토수코 방면행 쇼지코이리구치 버스정류장 하차
모토수코 호수 >> 후지급행선 ‘가와구치코’역 하차 후지급행 버스 쇼지코, 모토수코 방면행 모토수코 버스정류장 하차
- 옛부터 후지산의 잦은 분화를 두려워하여 후지산을 모셨다고 하는 신사 중 하나인 ‘기타구치 후지혼구센겐 신사’.
참배길을 걸어가면 커다란 도리이가 기다리고 있다. 경내에는 큰 삼나무 등도 모시고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후지고코 호수인 야마나카코 호수와 가까워 후지고코 관광을 하면서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후지급행 버스 고텐바역~가와구치코역 구간 후지센겐신사 버스정류장 하차
- 후지산 기슭 야마나카코 호수 근처의 오시노무라 마을에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시노핫카이’라는 후지산의 용수지가 있습니다. 이 용수지에서는 후지산에 쌓였던 눈이 녹아 물이 되어, 몇 개월에 걸쳐 지표면으로 용출되기도 하여 매우 깨끗한 물을 볼 수 있습니다.
- 후지급행 버스 오시노, 우치노 방면행 오시노핫카이입구 버스정류장 하차
- 후지산의 눈 녹은 물이 지표로 흘러내려와 생긴 폭포. 높이 20m 폭 150m의 굽이진 절벽에서 크고 작은 많은 물길이 떨어지는 모습은 아름답다. 용소 근처까지 가면 물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곡선을 볼 수 있다.
※2013년 12월까지 공사로 인해 용소 통행은 규제 중- 후지큐 시즈오카버스 ‘시라이토노타키’행 ‘ 곤겐바시’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0분
- 후지고코 중 하나인 야마나카코 호수의 북안에서는 호수면에 비치는 후지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수면에 후지산이 거꾸로 비친다하여 ‘사카사 후지’라고 불린다. 호수면의 물결과 후지산의 조망이 일체가 될 때, 절경이 보이는 명소.
- 후지산역에서 평야 방면행 버스로 야마나카코 호수 히라노 버스정류장 하차 도보 5분
- 후지산의 남측 경사면에 있는 ‘후지 사파리파크’. 원내의 사파리존에는 약 30종류의 동물이 방사되고 있는 곳을 전용 버스로 유람. 호랑이나 사자 등을 매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동물원과는 또 다른 스릴있는 체험이 인기. 물론 원내에서 멋진 후지산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고텐바역에서 유원지그린파 방면행 버스로 35분, 후지 사파리파크 하차
- 후지산을 가까이서 바라보는 절호의 장소에 위치한 온천 명소 ‘후지초보노유 유라리’. 다양하게 꾸며진 온천 욕탕이 16종류. 후지산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욕탕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전세 온천을 이용하면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시설이 있어 목욕이 끝나고 나면 느긋하게 쉴 수 있다.
- 가와구치코역에서 모토수코 방면행 버스로 20분, 후지미도리노큐카무라마에 하차
- 후지산 기슭 후지요시다시에는 수많은 ‘우동’ 가게가 있어 지역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쫄깃한 면을 간장과 된장 등으로 맛을 낸 국물과 함께 먹는다.
‘기타구치 후지혼구센겐 신사’가 위치한 후지요시다 시내에서 먹을 수 있다. - 후지산 남쪽의 후지미야시에서 옛부터 먹던 야키소바를 후지미야 야키소바라고 한다.
독특한 면에 아부라카스를 넣고 마지막에 가다랑어포를 뿌리는 것이 특징.
일본의 지역 식도락 랭킹 등에서도 상위를 획득하는 등 유명하다.
‘시라이토노타키’가 있는 후지미야 시내에서 먹을 수 있다.
- 사케를 마시기에 딱 좋은 잔. 보기에도 좋고 마시기에도 좋다.
일본 전통 아리타야키로 만들어진 멋진 주기.
인기상품인 관계로 입고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후지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행주.
펼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디자인.
상대방이 기뻐할 만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역삼각형 모양을 한 유리잔에 맥주를 따르면…
거품 부분이 후지산 꼭대기에 쌓인 눈처럼 되어 맥주 후지산이 완성.
핸드메이드이기 때문에 품절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