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시 지정 문화재인 역사 깊은 건물 '도카이칸'. 1928년부터 1997년까지 온천 여관이었던 이 건물은 보존 개수하여 일반 공개된 건물로, 일본의 전통적인 목조 건축을 견학할 수 있는 곳입니다.

건물 내의 온천은 개업 당시의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 있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타일식 대욕장입니다.

욕탕의 물이 흘러 나오는 조각도 역사있는 작품으로, 욕조에 몸을 담그고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온천은 원천수가 계속 흐르는 가케나가시 방식으로, 이곳만의 원천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토역'에서 '도카이칸'에 갈 때에는, 옛 온천가 분위기가 넘치는 '유노하나도리 길'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