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가마쿠라 관광 모델 코스│관광 모델 코스│오다큐 전철

에노시마 섬내에서는 예로부터 모셔져 온 '에노시마 신사'와 현대적인 전망 등대 '씨캔들' 등 관광 명소들을 즐길 수 있으며, 근처의 가마쿠라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접해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도쿄에서 가까운 비치 리조트에 있는 '에노시마 섬'은 이 지역의 상징적인 섬입니다.

도쿄에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인기 비치 리조트 지역에 있는 '에노시마 섬'은, 가장 가까운 역인 '가타세에노시마역'에서 바다를 건너는 다리를 지나 도보 15분이면 갈 수 있는 관광 명소.
도쿄 신주쿠에서 오다큐"로만스카" '에노시마호'로 '가타세에노시마역'까지는 약 60분 거리입니다. 환승 없는 직통은 여행객에게 더욱 편리합니다.
그에 더해 오다큐"로만스카"는 전좌석 지정좌석제로,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 섬'에서 가마쿠라 방면으로 이동할 때는 에노시마 전철(에노덴)이 편리합니다.

에노시마 섬과 가마쿠라를 즐기려면 프리패스가 경제적.
이 지역의 교통 기관 '에노덴'을 자유롭게 탈 수 있어, 활동적으로 이동하는 분들께 추천.

에노시마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알뜰 티켓. 전망대와 바위 동굴 등의 입장권이 세트로 구성되며, 근린 시설 할인 특전도 포함!

(B)가타세에노시마 (C)에노시마 비치 (D)(E)에노시마 신사 (F)섬 내 (G)에노시마역 (H)시치리가하마 (I)하세 (J)가마쿠라 (K)후지사와 해안에서 걸어갈 수 있는 '에노시마 섬'. 섬 주변은 도쿄에서 가까워 1년 중 언제나 인기 있는 리조트 지역입니다. 역사 깊은 에노시마 섬의 문화를 접하며,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약 60분

에노시마 섬으로의 여행 스타트. 우선 신주쿠역에서 "로만스카" 승차권과 '에노시마·가마쿠라 프리패스'를 구입하자.
오다큐 "로만스카"의 출발 플랫폼으로 이동.

오다큐선 신주쿠역에는 외국인 전용 창구가 있어 안심하고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도보 10분

신주쿠에서 약 60분. 종점 '가타세에노시마역'에 도착한다. 개찰구를 통과하면 독특한 역 건물이 맞이해 준다.
이 역은 일본 옛날 이야기에 등장하는 바다의 낙원 '용궁'을 참고하여 디자인된 것으로, 그야말로 바다의 입구라 할 수 있다.

역 앞에 있는 다리 위에서는 오른쪽으로 바다와 에노시마 섬을 볼 수 있다.

화사한 건물의 '가타세에노시마역'. 바닷 내음이 가득하여 바다가 가까움을 느끼게 해준다.

도보 약 10분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장소에 다다르면 에노시마 섬과 연결해 주는 다리에 도착한 것이다.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면 에노시마 섬을 향해 오른편으로 아름다운 해안선이 펼쳐지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후지산을 감상할 수 있다.

도보 3분

섬에 들어서면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많이 있는 '에노시마 신사' 참배길이 나타난다.
가게 앞의 맛깔스러운 과자와 구운 어패류 등이 계속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식을 먹으며 이 참배길을 걸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참배길의 가게에서 판매하는 만주. 따끈따끈한 만주를 즉석에서!

많은 점포가 있는 '에노시마 신사'의 참배길.

참배길을 지나면 나타나는 커다란 도리이와 멋진 문. 이것은 섬에 있는 '에노시마 신사'의 입구이다. 붉은 도리이는 일본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

해발 101m의 높이에서 360도의 경치를 둘러 볼 수 있는 에노시마 섬 전망 등대 '씨캔들'의 전망대.
날씨가 좋으면 멀리 후지산을 감상할 수도 있으며, 에노시마 섬의 주위는 물론 주변 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명소.
20시까지 영업하며, '씨캔들'에서 바라보는 노을과 야경도 인기 만점이다. 에노시마 섬에 가면 꼭 들러보자.

에노시마 정상 부근에 서있는 '씨캔들'. 사무엘 코킹원의 통로를 지나면 전망대에 오르는 엘레베이터 입구가 있다. 걸어 온 에노시마 벤텐바시 다리와 아름다운 해안선 감상. 운이 좋으면 후지산도.

섬 내에는 많은 식당이 있는데, 에노시마 섬 주변에서 잡아 올린 정어리 등의 치어 '시라스'를 맛볼 수 있다.
타이밍이 좋으면 그 날 아침에 잡은 '시라스'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생 시라스 덮밥'도 즐길 수 있다.
'시라스' 외에도 '소라'와 '대합' 하마야키 구이, 전갱이 등의 회도 인기.
에노시마 섬에서는 신선한 어패류를 맛볼 수 있어 즐거움이 더욱 크다.

'전갱이 회'와 '시라스 튀김' 등 신선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투명한 생 '시라스'를 밥 위에 가득 얹은 '생 시라스 덮밥'.

약 8분

에노시마 섬을 다 즐겼다면, 에노시마·가마쿠라 관광에 빼놓을 수 없는 이동 수단 '에노시마 전철'로 이동하자. 에노시마 전철은 '에노덴'이라 불리며, 해안선과 마을 안을 달리는 노면 전차.
에노시마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에노시마 벤텐바시 다리'를 건넌 후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의 '에노시마역'으로 가보자.

레트로한 차량도 달리는 '에노덴'. '가마쿠라고코마에역' 부근은 전차 안에서 에노시마 섬을 볼 수 있는 지점.

약 9분

에노덴 '에노시마역'에서 가마쿠라 방면을 향하는 전차를 타고 3번째 역인 '시치리가하마역'에서 하차.
'시치리가하마역' 부근의 해안 근처에는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다. 비치 리조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지역은 많은 일본인들로부터도 사랑받는 장소.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아, 바다를 보며 즐기는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로 조금 쉬어 가자.

시치리가하마의 인기 카페 ´아말피 카페´. 갓 낳은 달걀로 만든 심플한 슈크림이 인기

약 5분

잠시 쉰 후에는 '시치리가하마역'으로 돌아가 에노덴에 승차한다. 이번에는 3 정거장을 더 달려 '하세역'으로.
에노덴 '하세역'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가마쿠라 대불'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 역에서 나와 바다 쪽과는 반대 방향으로 약 10분간 걸으면 '가마쿠라 대불전 고토쿠인'이 눈에 들어 온다.
참배료(어른 200엔)를 내고 경내를 걷다 보면, 눈 앞에 나타나는 커다란 대불. 가까이 갈수록 그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추가로 20엔을 내고 대불 안에도 들어가 보자.

약 10분

에노덴 '하세역'에서 다시 에노덴을 타고 종점인 가마쿠라역으로. 역을 나서면 왼쪽에는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들이 늘어선 '고마치도리 거리'가 있다. 이 '고마치도리 거리'에는 역사와 문화의 거리 '가마쿠라'를 느낄 수 있는 일본 특유의 상품과 먹거리가 가득.
일본 문화라고도 할 수 있는 '데누구이 수건'과 '젓가락' 등은 기념품으로 인기.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아 보자.

가마쿠라역에서 올 때는 '고마치도리 거리' 입구의 도리이를 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약 34분

가마쿠라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1063년부터 모시기 시작했다는 역사 깊은 곳으로, 일본의 3대 하치만구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신사이다.
연간 많은 제사가 이루어지며, 참배를 위해 찾는 사람들뿐 아니라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도 많다.
일본의 새신부를 볼 찬스가 있을지도.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건물뿐 아니라 경내에서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오다큐 "로만스카"도 이용할 수 있는 에노시마 지역의 터미널 '후지사와역'

가마쿠라에서의 관광과 쇼핑 후 다시 에노덴을 타고 '후지사와역'으로.
천천히 달리는 전차에 몸을 맡기고 오늘 하루의 여행을 되돌아 보자. 약 35분 후 '후지사와역'에 도착.
이곳 '후지사와역'은 출발 지점인 신주쿠로 돌아가는 오다큐선으로의 환승역이다.
'후지사와역'에서 '신주쿠역'을 향할 때에도 타이밍이 맞으면 오다큐"로만스카"가 편리.

예로부터 번영한 도시 '가마쿠라'에는 많은 사원이 있습니다.
그 중 추천 사원을 몇 곳 소개합니다.

가마쿠라역을 조금 벗어난 산간에 위치한 '호코쿠지 절'. 경내 안쪽에는 초록빛이 아름다운 대나무 정원이 있으며, 일년 내내 대나무의 산뜻한 색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 안쪽에는 말차를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어, 잠시 쉬면서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입장료 200엔, 말차는 500엔.
가마쿠라역에서 게이큐 버스로 조묘지 버스 정류장까지 10분, 하차 후 도보 약 3분.

가마쿠라의 대불 근처에 있는 '하세데라 절'. 높은 곳에 위치한 불상을 모시고 있는 사당 주변에는 바다와 가마쿠라의 거리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경내에서는 여름 수국과 가을 단풍을 비롯하여 사계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가마쿠라 프리패스'를 제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 300엔.
에노덴 '하세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