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 섬내에서는 예로부터 모셔져 온 '에노시마 신사'와 현대적인 전망 등대 '씨캔들' 등 관광 명소들을 즐길 수 있으며, 근처의 가마쿠라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접해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도쿄에서 가까운 비치 리조트에 있는 '에노시마 섬'은 이 지역의 상징적인 섬입니다.
(I)에노덴 하세역

잠시 쉰 후에는 '시치리가하마역'으로 돌아가 에노덴에 승차한다. 이번에는 3 정거장을 더 달려 '하세역'으로.
에노덴 '하세역'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가마쿠라 대불'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 역에서 나와 바다 쪽과는 반대 방향으로 약 10분간 걸으면 '가마쿠라 대불전 고토쿠인'이 눈에 들어 온다.
참배료(어른 300엔)를 내고 경내를 걷다 보면, 눈 앞에 나타나는 커다란 대불. 가까이 갈수록 그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추가로 20엔을 내고 대불 안에도 들어가 보자.
(J)에노덴 가마쿠라역
'에노덴'으로 가마쿠라에. 기념품과 먹거리가 가득한 '고마치도리 거리'

에노덴 '하세역'에서 다시 에노덴을 타고 종점인 가마쿠라역으로. 역을 나서면 왼쪽에는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들이 늘어선 '고마치도리 거리'가 있다. 이 '고마치도리 거리'에는 역사와 문화의
거리 '가마쿠라'를 느낄 수 있는 일본 특유의 상품과 먹거리가 가득.
일본 문화라고도 할 수 있는 '데누구이 수건'과 '젓가락' 등은 기념품으로 인기.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아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