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프리패스로 가다! 하코네 한바퀴 코스

하코네 프리패스

디지털 티켓이란?

신주쿠역에서 특급 로망스카로 하코네유모토를 향하자.
특급 요금은 별도 요금이지만, 약 80분에 하코네에 도착. 차량 내도 여유롭게 앉을 수 있어 쾌적하다.
각 좌석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도시락을 갖고 가서 차량 내에서 먹을 수 있다.
Ｃ석·Ｄ석 좌석을 앉으면 맑은 날에는 신마쓰다역에서 가야마역 구간에서 후지산 차창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코네유모토역에 도착하면 맞은편 플랫폼에서 하코네 도잔 전철로 환승합니다.
1919년에 개업한 오랜 역사를 가진 노선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본격적인 산악 철도이다.
80‰(퍼밀) 급경사를 오르는 모습은 압권이다. 철도 동호인들에게 친숙한 스위치백(지그재그)도 특징적이다.

여행의 힌트

하코네에서 숙박할 경우에는 하코네 도잔 전철을 타기 전에, 역에서 숙박시설로 짐을 운반해 주는 하코네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해 주십시오.

하코네 캐리 서비스

하코네 도잔 전철로 소요시간 약 35분인 조코쿠노모리역에서 하차, 걸어서 2분 만에 도착.
오귀스트 르네 로댕을 비롯한 근대·현대의 대표적 조각 작품을 야외 전시한 조각의 숲 미술관. 자연 속에서 아트를 즐길 수 있다. 본관 갤러리, 피카소관 등 옥내 전시도 알차다. 하루 종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하코네 프리패스를 내보이면 입장 요금이 100엔 할인.

조코쿠노모리역에서 하코네 도잔 전철을 타고 다음 역 고라역으로 갑니다. 고라역에서 걸어서 5분 만에 하코네 고라 공원에 도착합니다.
하코네 고라 공원은 하코네 산들을 배경으로 경사 지형에 건설된 일본 최초의 프랑스식 정형(整型) 정원입니다. 하늘과 산에 둘러싸인 개방적인 공원 내부는 벚꽃, 철쭉, 석남, 수국 등 갖가지 꽃들과 계절의 식물 관찰을 즐길 수 있는 하코네에서 손꼽히는 꽃 명소입니다.
공원 내에는 도예품과 유리 불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크래프트 하우스”, 일본 전통 음다법인 점차(點茶) 체험을 할 수 있는 ”하쿠운도 차엔”, 우아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잇시키도 사로” 등도 있다.
하코네 프리패스를 제시하시면 입장 무료, 크래프트 하우스의 각종 체험이 5% 할인됩니다.

1일차는 여유롭고 편하게 지내세요. 숙박 시설의 온천 욕조에 들어가서 하루의 피로를 날려보세요.
하코네는 노천탕이 설치된 객실이 있는 숙박 시설이 많아, 객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일차는 아침부터 관광명소를 돌아봅니다.

고라역에서 하코네 도잔 케이블카를 타고 약 10분 만에 소운잔역에 도착합니다.

cu―mo 하코네는 하코네 가이린산을 바라보면서 족욕탕에 들어갈 수 있는 힐링 명소. 건물 내 샵은 과자나 잡화 등 오리지널 상품의 구색을 다양하게 갖추었습니다.
인기를 끄는 스무디 ”뉴 벨”은 마치 소운잔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구름을 컵에 담은 듯한 예쁘고 멋진 한 잔. 맑디맑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면 사진이 잘 납니다.

휴식을 취한 후 소운잔역에서 하코네 로프웨이를 타고 오와쿠다니역으로 갑니다.
소운잔역에서 오와쿠다니역 해발 1,044m까지 올라가는 하코네 로프웨이는 풍경을 즐기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분기를 뿜어 올리는 오와쿠다니의 경관은 박력 만점입니다.

명물인 흑계란은 ”하나를 먹으면 수명이 7년 길어진다”라고 합니다. 온천 열이 만들어낸 껍질이 까만 삶은계란은 맛이 있을뿐만 아니라 SNS빨도 잘 받을 것입니다.

런치는 오와쿠다니역 식당에서 오와쿠다니를 이미지해 만든 ”특제 오와쿠다니 카레”를 맛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오와쿠다니의 박력 있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식사 및 티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코네 프리패스를 제시하시면 소프트드링크가 20% 할인됩니다.

네 관광선으로 환승합니다.
마음이 상쾌해지는 아시노코호의 바람을 느끼면서 하코네 산들의 풍요로운 자연의 풍경과 호수를 거쳐서 하코네 신사 ”평화의 도리이 문”을 돌아보세요. 맑은 날에는 후지산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하코네 프리패스에서 특별실 요금 편도 20% 할인됩니다.
특별실 전망 데크는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를 피해 여유로운 공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토하코네항에서 하코네 관광선을 내리고, 걸어서 약 10분 만에 하코네 신사에 도착.
하코네 신사는 꼭 가야 하는 하코네의 명소 제1위로 꼽힐 만큼 참배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신사의 역사는 나라 시대(서기 757년)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하코네노 오카미라 불리는 3가지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아시노코호에서 물위에 떠 있는 듯이 서있는 ”평화의 도리이 문”은 신비적인 존재감이 보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긴 돌계단을 오르면서 4개째, 5개째 도리이 문을 지나면 본전에 도착합니다.

하코네 프리패스를 제시하시면, 하코네 신사의 보물전 입장료가 100엔 할인됩니다.

하코네 신사를 뒤로 하고 하코네코 버스정류장에서 하코네 도잔 버스로 약 35분, 하코네유모토역에 도착.
하코네유모토역 주변에는 하코네 명물과 먹을거리가 다 모여드는 ”하코네유모토 역전 상가”가 있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 받아 온 전통적인 전문점, 멋을 자랑하는 샵 등 볼거리가 많고 많습니다.

예쁜 온천 로고마크와 ”하코네”의 불도장이 찍힌 카스테라 야키 하코네 만주로 유명한 ”기쿠카와 상점”, 예쁜 바틀에 담긴 티라미스가 자랑인 ”하코네 티라미스” 등 신구의 다양한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 돌아보기만 해도 즐거울 것입니다.

신주쿠행 로망스카 승차 시간까지 여유롭게 즐기십시오.